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입술, 혀, 소대 등의 구조적인 문제, 뇌성마비 등의
신경학적 문제, 잘못된 조음운동 습관 등으로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또래보다 발화길이가 짧고 단순하며, 상황에 적절한 말을 표현하는데 문제를 보입니다. 지적장애, 청각장애, 정서 문제, 신경학적 원인 등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언어발달지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조기 언어치료를 통하여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말이 막히거나 반복 또는 연장되어 말의 흐름이 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말더듬은 만 2~5세경 언어발달이 활발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며,
이 시기 말더듬을 방치할 경우 말더듬이 악화되어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뇌졸중, 대뇌외상,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대뇌의 언어중추의 신경 손상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언어양식과 인지 및 기억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어증 발생 이후 언어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음도(높이), 강도(크기) 혹은 음질(음색) 등의 문제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최첨단 음성분석 기기를 이용하여 진단평가하고 개인별 언어치료를 실시합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언어능력이 부족하여 학습이 지체됩니다. 이러한 경우 지각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정서적인 문제와 더불어 생활환경에서 부적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